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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갱년기에 코골이까지, 중년 주부들은 괴롭다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2.02.07 조회수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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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란 호르몬 분비 변화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장애를 말한다. 인체가 노년기로 접어드는 본격적인 시기인 만큼 40대 이상 중년에게 흔히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생식 기능이 사라지고 월경이 정지되는 증상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 변화에 따라 각종 갱년기 장애를 경험하는데 대표적으로 생리불순, 안면 홍조, 발한, 성교통, 질염, 방광염, 배뇨통, 급뇨, 집중장애, 불안, 신경과민 등이 있다.


더욱 큰 문제는 갱년기 여성의 수면장애 증상이다. 코골이로 인해 숙면을 영위하기 어려워지고 나아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증상이 계속 쌓이기 때문이다. 이는 갱년기 장애의 임상적 양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코골이 증상은 수면 중 숨을 쉴 때 협소한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잠을 자는 도중 커다란 소리를 일으킬 뿐 아니라 올바른 호흡을 방해하여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포인트다. 즉, 수면 중 체내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불면증, 기면증, 주간졸림증, 수면무호흡증 등을 야기하는 원리다.


만약 갱년기 장애에 시달리는 중년 여성이 코골이 증상까지 겪고 있다면 전반적인 생활 리듬이 급격히 무너질 수 있다. 무엇보다 갱년기 여성이라면 수면의 질 저하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갱년기 여성의 코골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 저하를 꼽을 수 있다.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낮아질 경우 근육 탄력이 저하되고 기초대사량까지 줄어들어 급격한 체중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 이때 기도 주변 근육의 힘이 저하되어 처지고 나아가 살마저 찌며 코골이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또한 여성이라는 성별 특성 상 기도의 힘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남성 대비 코골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 좁은 턱, 비대한 혀 등 구조 이상 문제도 코골이 원인으로 꼽힌다.


코골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단순 수면장애 증상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당뇨, 뇌졸중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체내 산소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비정상적인 대사 과정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갱년기 장애와 함께 코골이 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데 이는 코골이 검사의 표준적인 방법으로 수면 중 환자의 육체적, 심리적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검사 후 양압기 치료, 기도확장수술 등을 고려해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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