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수면클리닉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의 불편하고 괴로운 질환
불면증

불면증은 크게 급성 불면증과 만성 불면증으로 나뉘며,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다가 자주 깨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란?

불면증은 낮에 피곤함을 느끼거나 일에 적절한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잠에서 깨는 것이 힘들 수도 있는데, 정신적, 육체적 체질과 삶의 방식, 수면습관, 환경, 수면질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 인자로 작용 합니다.

검사 대상

01 피로감, 주간졸림증

02 집중력, 기억력 저하

03 업무능력, 학업능력 이상

04 감정장애 과민성

05 일에 대한 동기나 에너지, 추진력 저하

06 실수 증가, 업무나 운전 중 사고 증가

07 긴장, 두통, 위장증세 악화

08 수면에 대한 걱정

불면증의 종류

급성 불면증

1개월 미만

큰 스트레스 또는 흥분상태일 때 쉽게 나타납니다. 1개월 미만의 증상으로 큰 시험이나 입학, 사업, 취업, 친구와의 싸움, 가까운 이와의 사별 등이 원인이 됩니다. 두 개의 시간 영역을 넘는 여행을 가는 경우에 나타나기 쉬우며, 병에 걸린 상태나 잠자기 전에 과로한 일을 하는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수면습관의 유지가 중요하며 약물치료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받지 못하면 만성 불면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성 불면증

1개월 이상 (대부분 6개월 이상 지속)

만성 불면증은 1개월 이상을 의미하지만 대부분 6개월 이상 지속기간을 가집니다. 미국 수면의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수면호흡장애와 수면 중운동장애가 불면증으로 잘 못 이해되고 있으며, 단순한 약물치료 보다 원인질환의 감별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우울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불면증의 체질을 가진 경우도 많습니다. 만성 불면증 치료는 체질 이외의 부가적인 원인(불면증, 수면 중 호흡장애 및운동장애, 잘못된 수면습관 및 환경, 류마티스 등의 염증질환 등)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불면증의 원인

불면증의 체질

체질은 불면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인데, 치료가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

사람사이의 관계, 만성병, 직업적인 스트레스 등이 수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현재 처한 상황에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면증의 학습

스트레스의 상태 동안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날 일상에 대한 걱정이 쌓입니다. 잠을 더 자려고 할수록 정신이 더 맑아집니다. 침대에서 쉽게 잠을 들지 못하는 사람도 신문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운전 중에, 의지에 상관없이 잠들 수도 있습니다. 수면습관의 개선과 지나친 걱정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인자

자동차소리, 비행기소리, 텔레비전 소리, 그 밖의 소음들 그리고 눈꺼풀을 통과할 수 있는 빛은 잠을 깨우지 않더라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잤다고 생각해도 피곤할 경우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질병

오전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우울증의 주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정신과적 질환이 있다면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수면 개선을 위해 필요합니다. 수면호흡질환은 수면 중 반복적인 호흡의 곤란·정지를 일으키고 수면 중 수백 번 각성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10초 이상 호흡곤란이 있다면 문제가 되며 남자, 과체중, 노인이 빈도가 높습니다.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도 낮에는 정상적인 호흡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도확장 수술 또는 지속적양압기(CPAP)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주기성 사지 운동장애는 2초 미만의 간헐적 다리 근육의 수축이 30초 미만으로 반복되는데 수백 번의 짧은 수면의 방해를 만들기 때문에 불안한 수면을 만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고 약물치료, 야간운동, 온수샤워 등이 치료법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동반되면 철분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삶의 방식

수면 전 커피를 마시는 것이 방해를 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한밤 중에 잠을 깨울 수 있고 낮의 피곤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니코틴(흡연) 역시, 각성제여서 흡연자가 잠에 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천식약, 다이어트약, 감기약 등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한 잔의 와인이 수면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잠드는 것은 도와줘도 수면의 단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교대근무나 주말에 늦게 기상을 하는 경우도 수면에 문제가 많은데, 일정하게 일어나는 시간을 갖고 충분한 휴식 시간이 있어야 하며, 일정한 생활 반복을 만드는 중요합니다. 조용하고 움직이지 않는 절제된 생활은 주간활동의 부족에 의해 야간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합니다.

수면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는 2-3주 정도 지난 이후에는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으며, 갑작스런 단절은 순간적으로 심한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지속적으로 약물의 용량을 줄여 복용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 전 운동(특히 과도한 운동)의 경우 입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으며, 수면 중 잦은 각성 이후 수면이 유지되지 못하는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불면증, 이런 경우 꼭 병원에 내원하세요!

1개월 이상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낮에 업무 유지가 어렵거나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

내원 시 설문 및 심리분석, 이학적 검사, 현 병력, 혈액검사 등으로 원인을 알 수 있으며, 가족의 정보(코골이, 수면 중 몸의 떨림 등)도 큰 도움이 됩니다. 불면증은 우울증의 증세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수면습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면 내원 전에 수면습관 개선을 먼저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면클리닉 내원 시 이학적 검사, 설문 및 심리 분석 등을 통한 정신분석, 수면일기작성, acti-watch, 수면다원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불면증의 치료

수면제 복용

수면제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주간 각성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나, 효과는 단기간에 그칠 뿐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면증의 증세를 치료하는데 악화 인자로 작용할 수 있으며,수면호흡질환과 같은 병을 키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불면증은 정확하게 진단받고 기타 수면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수면관련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수면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작용시간이 짧은 약물은 잠 들기 어려울 때좋고, 작용시간이 긴 약물은 잠이 자주 깰 때 좋습니다.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서 어떤 약물이 적합할지 논의를 하세요.

2시간 이상의 시차가 생기는 여행, 사업상의 이동은 불면과 주간의 업무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1-3일 사이에 적응하지만 적절한 약물 복용으로 빠른 적응 및 낮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처음 1-3일간의 약물 복용은 잠이 들기 편하거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교대 근무에 의한 업무장애는 나이와 업무의 특성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별도의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사별, 새로운 직장의 시작 등과 같은 강한 스트레스 원인에 의한 불면증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사업상의 모임, 발표 준비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복적인 불면증이 나타나는 환자가 단기간 사용 시 효과가 좋으며 약물 복용은 3주 미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동인지치료

불면증의 행동인지치료는 4가지 잘 알려진 방법이 있으며 수면관련 전문가로 부터 치료를 받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미국 수면의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맞춤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과 깨어나는 시간의 수면 효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장기적인 수면효율의 감소는 잠을 방해하거나 수면에 대한 좌절감을 증가시킵니다.
잠을 자는 곳은 잠을 준비하는 곳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자극요법은 수면과 연관되지 않는 행동을 제거하며 수면을 빨리 들 수 있는 기회를 증가시킵니다. 쉽게 할 수 있는 자극요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졸릴 경우에만 잠을 자려 합니다.

2. 침실에 누워 졸리지 않거나 잠들지 않는 시간이 20분이 넘으면 잠자리를 떠나 조용한 행동들을 합니다.

3. 침실 외에서는 수면을 취하지 않습니다. 졸리다고 생각이 될 때만 침실로 옵니다. 이런 행동들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4. 깨어나는 시간은 일정해야 합니다. 주말이나 업무가 없을 때도 해당됩니다.

5. 침실은 수면, 아픈데 쉬는 장소로만 사용합니다.

6. 낮잠을 취하지 않습니다. 꼭 자야 할 정도로 힘들다면 3시 이전에 20분 미만이 좋고 1시간을 넘으면 야간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수면과 불면증의 결과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믿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런 접근은 잘못된 생각의 교정으로 낮의 걱정과 수면시의 각성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이완을 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이나 그룹으로 시행이 가능하며 편안함과 안정감을 줍니다. 수면시간에 시행하는 이완요법은 잠이 올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효과는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시행하는게 중요합니다

정확한 수면장애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수면 중 이상행동 등의 수면질환 진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표준 검사입니다. 기면증·특발성 과수면증 환자의 진단을 위한 수면다원검사를 건강보험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숨수면클리닉은 대학병원을 포함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30개의 수면다원검사실을 매일 운영하고 있으며, 수면전문기사의 24시간 모니터링과, 수면관련 전문의의 직접 판독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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