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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하철에서 졸다가 갑자기 발작을? 기면증 탈력발작 주목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7.12.26 조회수 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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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꾸벅 꾸벅 조는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는 흔한 사례다. 조는 도중 갑자기 발작 증상을 보여 창피한 경험을 갖고 있기도 하다. 만약 대중교통을 타며 조는 도중 발작 증세가 수시로 나타난다면 기면증에 의한 탈력발작일 가능성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면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최근 1년 동안 29.7% 증가했다. 기면증의 특징은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도 낮시간 동안 참을 수 없는 졸음을 느끼는 것이다. 심지어 하루에 10시간씩 자고도 낮 동안 졸린 현상이 계속되기도 한다.

졸음의 원인을 수면부족으로만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주간졸림증을 단순 수면 부족으로만 볼 수는 없다. 특히 기면증 및 중추성 과수면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중, 고등학생 시기라면 더 더욱 그렇다.

기면증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수면과 각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히포크레틴(hypocretin-1) 분비가 뇌의 시상하부에서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기면증의 증상을 보면 낮 시간의 일과 중 전날 수면부족 등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참을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수 분에서 1시간까지 지속됨), 만성피로, 수면마비, 가위눌림 등이 있다.

기면증 도중 탈력발작이 나타나는 것은 렘수면 때 각성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힘이 빠지는 증상을 느끼는데 얼굴, 목소리, 사지 일부분에서 나타나게 된다. 간질과 다르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기면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수면다윈검사로 자는 동안 뇌파와 눈의 움직임, 근육의 긴장도, 수면 중 발생하는 부정맥, 동맥혈, 산소포화도, 호흡운동, 호흡기류, 자세를 측정한다. 얼마 후 렘수면에 빠지는지 각성의 양상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주간졸림증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도 실시한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일부 환자들은 기면증을 잠이 많이 오는 것을 생리적인 현상의 일부로 치부해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기면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를 예방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고 음주와 흡연, 과식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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