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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코골이 치료 받고 싶은데 검사할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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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7.11.03 | 조회수 | 2541 |
코골이 증상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많다. 코골이는 커다란 소음 때문에 함께 잠을 자는 다른 사람의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 중 좁은 기도로 호흡을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코골이다.
때문에 코골이 증상을 겪고 있을 경우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까지 경험하게 된다. 문제는 수면 중 체내 산소 부족 문제를 일으켜 질식 현상까지 초래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뇌의 산소 공급이 방해를 받아 심뇌혈관 질환, 치매, 당뇨 등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를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그러나 직장 업무 등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치료를 미루기도 한다. 검사 받을 시간도 나지 않아 코골이 증상에 대한 원인마저 파악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스케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검사 과정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코골이 진단의 대표적인 방법인 수면다원검사를 낮 시간이 아닌, 심야에 진행하는 것이다. 수면다원검사란 환자의 수면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기도 크기 등 코골이 원인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을 말한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시행하기 때문에 낮이 아닌 일반적인 취침 시간에도 진행할 수 있다. 예약 후 밤에 내원을 한 뒤 간단히 설문을 작성하고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뇌파검사, 수면구조검사, 수면호흡검사, 근전도 및 수면 움직임 관련 20여 개 센서를 부착하게 된다.
이후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수면에 들어가게 된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가 잠을 자는 동안 실시하기 때문에 별다른 요구사항이 없다. 검사를 할 때 잠을 자는 장소만 집에서 병원 검사실로 바뀌어질 뿐이다.
검사가 끝나면 출근을 한 후 당일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당일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간혹 일부에서 기면증 등 과수면증이 나타나 2~3시간 뒤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 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 또는 기도확장수술 등 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지방 환자 또는 빠른 검사를 원하는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시행 받고 다음 날 오전 중 검사 결과를 바로 확인해볼 수 있는 원스톱 케어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라며 "코골이 원인 뿐 아니라 질환에 대한 설명, 치료 방법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바쁜 스케쥴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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