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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일상생활 통해 알아보는 수면무호흡증 치료 필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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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7.09.15 | 조회수 | 2926 |
건강한 수면을 위한 코골이 치료, 수면무호흡증 치료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아무리 잠을 자도 개운한 상태를 느끼지 못 한 채 피로에 시달려 주간 일상생활까지 위협을 받기 때문이다.
코골이란 수면 중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를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좁은 상기도 때문에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 하게 되어 수면을 방해하는 것이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함께 잠을 자는 주변 사람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자가 진단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주간졸림증이 계속 나타나는 경우다.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인 7~8시간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낮에 졸림 증상을 겪는다면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높다. 쏟아지는 졸음으로 인해 공부나 회사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을 때에도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주간졸림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전과 다르게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었을 때에도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의심해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체력 저하 이유를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한다. 수면은 몸과 뇌가 휴식을 취하는 중요한 행위다. 특히 피로가 누적된 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회복하는 생리적인 의식상실 상태를 말한다.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숙면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체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없게 된다.
예민해지고 신경이 날카롭게 변하기도 한다. 수면이 모자란 상태일 경우 심리 상태가 극도로 불안해지는데 짜증을 자주 내고 산만해질 가능성을 높인다.
원인을 보다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수면다원검사를 꼽을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란 환자의 수면 도중 뇌파, 안구 움직임, 근육 긴장도, 수면 중 발생하는 부정맥·동맥혈·산소포화도·호흡운동·호흡기 등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수면다원검사 이후 상기도 협소에 의한 수면무호흡증이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비수술 치료 및 수술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라며 "비수술 치료는 양압기 및 구강내장치 등을 통한 방법이고 기도확장수술은 설골을 이동·고정시켜 기도를 넓혀주는 설골고정술, 혀뿌리 뒷부분을 효과적으로 넓혀 코골이 증상을 개선하는 이설근전진술, 혀뿌리 부위 점막 및 설근부를 제거하여 숨쉬기 좋은 상태로 만드는 설근성형술 등이 함께 실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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