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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 제목 | 건강한 수면 위한 일상생활 속 올바른 습관들 3가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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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7.06.14 | 조회수 | 3235 |
코골이 치료 바람이 일고 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코골이 치료가 언급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코골이는 숙면을 방해해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초래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아울러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를 일으킬 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당뇨, 치매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낼 수 있다.
코골이는 치료하기 전,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 하나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먼저 꾸준한 운동이다. 적당한 웨이트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경우 코골이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코골이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비만을 꼽을 수 있다. 살이 쪄 기도가 좁아지는 바람에 호흡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잘 때 호흡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코골이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특히 견과류는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등 수면 장애에 의한 불면증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불면증, 신경과민, 불안증세가 나타나기 쉽다. 견과류를 통해 마그네슘을 보충하면 불면증에 따른 피해를 어느 정도 경감시킬 수 있다.
체리, 호두에 함유된 멜라토닌 성분은 인체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수면장애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바나나도 숙면을 이루게 하는데 매우 유용한 과일이다. 바나나에 함유된 비타민B6은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기상 시 상쾌한 느낌이 들게 한다. 아울러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 칼륨 등은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줘 숙면에 기여한다.
잠에 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TV 등 밝은 화면의 전자기기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전자기기 밝은 화면에 오래 노출될 경우 시각 공해를 입어 원하지 않는 각성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나아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코골이 등 수면장애의 원인이 신체적 기능 구조에 기인하는 만큼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치료에는 양압기 등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과 더불어 기도확장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다."라며 "사전에 수면다원검사를 받아 기도 크기 등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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