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Good Sleep & Breath
뉴스
언론에 소개된 숨수면클리닉
수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 제목 | 건조한 환절기, 수면무호흡증 예방할 최적의 실내 습도는? | ||||
|---|---|---|---|---|---|
|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7.04.11 | 조회수 | 3569 |
봄철 환절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 증상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특히 아침, 밤 사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까지 가동하여 건조한 실내 환경을 초래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를 이룬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수면 중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하여 수면의 질마저 저하시키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경우 코골이 증상도 동반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두 증상 모두 상기도 협소에 의해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좁은 기도 뿐 아니라 코 건조증, 비염 등 호흡기 계통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건조한 날씨에 의해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면서 덩달아 수면무호흡증까지 초래하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를 야기할 수 있다. 나아가 수면 중 체내 산소 부족에 의한 심혈관계 질환, 치매, 당뇨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환절기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4~27도 가량의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습기를 가동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봄철 실내 습도는 60~70% 가량이 적당하다.
만약 코막힘, 코 건조증, 비염 등과 함께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계속 나타날 경우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수면 상태, 기도 크기 등을 정밀하게 판독하여 수면 장애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이다.
관련 전문의는 "가뜩이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과도한 난방까지 가동할 경우 수면 장애 증상 발병을 가속화할 수 있다."라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 중 호흡 상태 등을 명확히 파악한 후 비수술 치료, 수술 치료 등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도움말 :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대표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