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숨, 뉴스 - 숨수면클리닉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협진진료의뢰

For Good Sleep & Breath

뉴스

언론에 소개된 숨수면클리닉
수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제목 수면 자세 바꾼다고 코골이 치료 가능할까?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7.02.21 조회수 4090
4.JPG

수면무호흡증을 개선할 수 있는 수면 자세가 있을까? 똑바로 누워서 잘 경우 연구개가 혀 중력에 의해 뒤로 밀려 기도를 좁게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수면무호흡증을 가속화한다는 것이다.

잠을 잘 때에는 기도 윗부분이 중력에 의해 커튼 처지 듯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각성 상태보다 수면 상태일 때 기도넓이가 더욱 좁아지게 된다.

따라서 수면무호흡증이 있을 경우 몸을 옆으로 돌려서 자는 것이 좀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침구류를 사용하여 상체를 높여주는 것도 수면무호흡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완화 효과만 가져다 줄 뿐, 수면무호흡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줄 수는 없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특히 방치할 경우 수면 장애뿐만 아니라 더욱 큰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문제를 안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호흡이 멎는 증상을 초래하기 때문에 질식이 진행되고 나아가 심장혈관 및 고혈압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면 중 뇌 산소 공급을 방해해 뇌졸중 발병률도 높이게 된다.

따라서 수면 자세 변경에 따른 단순 완화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수면다원검사 등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수면 중 발생하는 여러 신체 상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검사 방법을 말한다.

수면다원검사 이후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좋다. 수면무호흡증은 양압기 치료, 기도확장수술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호흡질환지수(RDI)를 파악하게 되는데 1~15인 경우 경증, 15~30은 중등도, 30 이상은 중증으로 진단한다"면서 "RDI 지수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만큼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을 경우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빠른상담

- -

온라인상담

온라인예약

전화예약

카톡상담

비용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