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Good Sleep & Breath
뉴스
언론에 소개된 숨수면클리닉
수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숨수면 클리닉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정보로, 숙면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더 좋은 수면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겠습니다.
| 제목 | 코막힘 심하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 발생 가능성 높아 | ||||
|---|---|---|---|---|---|
|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6.10.25 | 조회수 | 5823 |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코막힘 증상 때문에 불편을 겪는 이들이 있다. 나아가 수면 중에도 이 증상이 일어나며 코골이 또는 수면무호흡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나는 이유는 급성 감염 사례를 꼽을 수 있다. 다양한 바이러스 및 합병증으로 인해 비부비동염이 발생하여 증상을 초래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도 코막힘의 주요 원인이다.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동물 털 등에 의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게 되고 나아가 염증 물질에 의한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을 겪으면서 수면무호흡증까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잦은 야외 활동, 건조한 기후에 의해 알레르기 비염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구조적인 원인도 존재한다. 외상, 분만 과정에 의한 코손상, 비중격 성장 속도의 차이 등으로 인해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코막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코 문제보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인 경우가 많다.
치료는 알레르기에 대한 약물 치료, 알레르기 면역 치료 등이 있다. 다만 비중격 만곡증, 하비갑개의 비대 등 구조적 문제일 경우 스테로이드 비강 분무제를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막힘 현상이 지속될 경우 수면 중 혀뿌리, 연구개 등을 떨리게 해 코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심한 코골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수면무호흡증까지 야기할 수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코의 질환 때문에 코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코막힘 치료 이후 4주 이상의 회복 기간을 거친 다음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에서 공기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을 주지만 정상화를 위해서는 이외에 다른 인자를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비만과 편도의 비대, 긴 목젖과 구개, 비대한 크기의 혀 등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이를 찾아내고 맞춤형 치료를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