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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겨울철 코막힘.. 수면장애 소지 커 조기치료 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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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6.01.14 | 조회수 | 6473 |
겨울철, 환절기 때마다 심한 코막힘으로 불편을 앓는 이들이 많다. 이는 환절기 때 발생했던 코막힘 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겨울철에 많이 나타나는 코막힘은 건조하고 찬 공기가 코 점막을 자극시키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점막이 붓고 염증으로 숨 쉬는 길이 막혀 코막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찬 공기에 자주 노출되면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코막힘은 음식을 먹어도 냄새를 맡지 못해 맛을 구분하기 어려우며 특히, 코막힘이 심한 경우는 바른 자세로 잠을 잘 수가 없어 자는 도중에 수시로 자세를 변경하며 자다 깨다를 반복하게 된다.
또한, 겨울철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과도한 난방을 통해서 비염, 축농증 환자가 늘어난다. 코막힘, 코골이 전문의 이종우 원장은 “따뜻한 온열로 점막의 회복과 염증을 줄이고 충분한 산소공급과 비염치료를 통해서 코막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며 “만약 코가 막혀 수면 중에 코골이를 한다면 푹 잠을 자더라도 피로가 쌓인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 병원에 찾아가 진단을 받고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코막힘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비염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이는 약물치료, 부비동 내시경 수술을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원장은 “코막힘은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는 전문병원을 통해서 증상을 진단받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나 전문의를 통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며 “겨울철에는 본인 스스로가 코 안의 보습에 신경 쓰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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