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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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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5.10.26 | 조회수 | 5833 |
코골이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늘면서 개선 방법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코골이가 단순한 소음 문제 뿐 아니라 건강에도 커다란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에 따른 대중의 경각심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코골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증상은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면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영위한다면 코골이 증상을 개선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먼저 비만일 경우 다이어트에 의한 체중 감량을 통해 코골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실제로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을 가진 사람들보다 코골이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높다. 비만으로 인해 목 주변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 편도 등의 신체 기관이 비대해 졌을 때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음주는 코골이 증상, 수면무호흡증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지나친 음주는 중추신경계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이때 상기도 확장근을 마비시킬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
흡연은 상기도 점막에 부종을 일으켜 코골이의 원인으로 꼽힌다. 상기도 점막에 부종이 발생할 경우 기도가 좁아지게 되는데 이는 코골이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혈중 산소농도를 저하시킨다는 점 또한 코골이 원인으로 꼽힌다.
만약 생활 습관 개선에도 코골이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코골이 치료를 위해서는 3D CT 검사 및 수면다원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수면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검사 과정을 말한다.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코골이 원인이 밝혀졌다면 코골이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코골이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양압기 등을 통한 기구 치료가 시행된다. 만약 좁은 기도에 의해 코골이 증상이 나타났다면 기도확장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치료 등 좁은 기도를 확장하는 수술로는 이설근전진술, 설골고정술, 설근성형술, 점막하설근절제술, 경구개전진인두성형술 등이 존재한다"면서 "기도확장수술의 치료 원리는 부분적인 상하악 뼈를 이동하거나 설근을 일정량 이상 제거하여 기도를 확장시키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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