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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새벽에 잠에서 자꾸 깬다면? 수면무호흡증 의심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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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숨수면클리닉 | 작성일 | 2015.07.27 | 조회수 | 5346 |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이 멎어 올바른 수면을 방해하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의 공통점은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해 자주 깨어난다는 점이다. 일부 사람들은 새벽에 수 차례 잠에서 깨어나 깊은 잠을 이루지 못 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얼마 전 내원한 환자의 경우 저녁 10시에 잠을 청해도 새벽 1시, 새벽 3시, 새벽 5시 등 수 차례 잠에서 깨어나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병원을 찾았다."라며 "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수면무호흡증에 걸렸을 경우 호흡이 멎는 증상으로 인해 잠에서 깨는 경우가 반복해서 이루어지게 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수면 중 자꾸 잠에서 깨어날 경우 깊은 수면을 이루지 못 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함에 따라 주간 졸림증, 기면증, 피로 증상에 시달리게 되는 것. 일부 사람들은 직장 업무를 원만히 처리하지 못 해 업무 능률이 떨어지기도 하는 등 큰 피해를 입기도 한다.
만약 잠을 자는 도중 중간에 깨는 일이 자주 반복된다면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로 인해 주간에 수시로 졸립다면 수면무호흡증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병원을 찾아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은 좁은 기도를 꼽을 수 있다. 수면 중 좁은 기도에 의해 숨을 제대로 쉬기가 어려워지면서 호흡 기능 저하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깨어있는 시간 이외에 잠을 잘 때 기도가 평상시보다 더욱 좁아지게 되는 것이 관찰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수면 상태, 기도 상태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는 검사 방법이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이종우 원장은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좁은 기도를 확장시키는 기도확장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라며 "기도확장수술은 4가지 방향으로 기도를 확장하여 정상 기도처럼 개선하는 수술을 말하는데 수면다원검사 및 기도확장수술은 정밀 검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 시간도 짧고 환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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