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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무리 자도 졸린 ‘기면증’ 효과적인 치료 위해서는..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5.01.06 조회수 5704
밤에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낮시간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다.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이 졸음은 집중이 필요한 순간 마저도 예고없이 찾아온다. 졸음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수면장애의 대표증상으로,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수면시간이 짧아 수면부족일 경우에는 당연한 증상이지만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데도 졸음을 느낀다면 야간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쉽게 말해 깊은 잠을 못 잔다는 말이다. 성인에게서 흔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잠의 질을 떨어뜨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깊은 잠을 잤는데도 낮에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졸음으로 고생하는 경우 ‘기면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기면증은 정신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뇌 기능 장애로 졸음을 느끼는 질환이다. 뇌의 기본 상태는 ‘수면상태’인데, 수면과 각성의 리듬에 따라 뇌가 잠을 깨우는 각성물질을 분비해 아침에 잠을 깨고, 낮 동안 또렷한 정신으로 깨어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뇌 기능에 이상이 생겨 이 각성물질의 분비가 충분치 않을 경우 기면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7~8시간 충분히 잠을 자고도 낮 동안 졸음이 몰려와 고생하는 경우 수면부족으로 생각해 수면시간을 늘리는 등의 노력을 해 보지만 이마저도 소용이 없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며 “이 증상은 다양한 수면장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야간 수면다원검사와 주간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면다원검사는 밤 동안 환자의 수면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졸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증상을 찾는다. 기면증일 수도, 수면무호흡증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기면증이 의심되면 낮 동안의 수면상태(낮잠)를 알아보기 위한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통해 기면증을 확인한다.

또한 기면증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세부 진단이 필요하다. 탄력발작을 동반한 기면증, 탄력발작을 동반하지 않은 기면증, 내과적 질환에 의한 기면증, 기타 기면증 등으로 분류한다. 기면증 계열의 과수면증의 특징 중 하나는 잦은 졸림증의 반복과 수면 이후 잠깐의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밖에도 탄력발작과 수면마비 등 렘수면의 일부분이 각성 중에 발생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다각적인 검사를 통해 기면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증상에 따라 약물이나 행동요법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학업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며, 운전 중 졸음이 쏟아져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이종우 원장은 “기면증은 본인 스스로의 치료 의지도 중요하지만, 질환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치료를 받지 않아 생길 수 있는 위험과 불편에 대해 충분히 알리고 치료 과정을 주변에 알리고 전문적인 검사와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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