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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잠버릇 아닌 심혈관계 질병의 전조증상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4.06.03 조회수 5236

코골이는 단순히 수면습관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많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뿐더러 질병과의 큰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한 코골이는 숙면을 방해하고, 생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코골이는 좁아진 기도(숨구멍)에 공기가 통과할 때 연구개나 혀 뒤쪽 부위가 떨려서 나는 소리다. 즉, 공기가 통과할 때 기도가 충분히 열리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도 주변에 근육과 지방이 많은 경우, 혀가 커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기도를 막는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한다. 

최근에는 고칼로리의 인스턴트나 잦은 음주로 인해 비만율이 높아지면서 코골이 환자도 늘고 있다. 기도는 뼈가 들어있는 공간에서 연구개나 혀 같은 근육 및 연부조직을 뺀 공간이다. 비만하게 되면 이 기도의 뼈는 커지지 않는 것과는 달리, 근육과 지방은 늘어 숨구멍이 좁아지게 되는 것이다. 비만 환자의 경우에는 체중 1kg 증가 시 수면호흡장애 지수가 1-1.5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코골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면무호흡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 코골이를 방치해 증상이 심해져 내원한 환자의 대부분이 중등도 이상의 수면호흡장애를 진단받게 된다. 또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중 각성을 하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하고, 심혈관계를 자극해 혈압과 박동을 증가시켜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과 폐질환 신경 정신계통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 

더욱이, 중증 폐쇄성 수면중무호흡 환자가 코골이를 방치할 경우 심뇌혈관계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17% 정도로 높다. 반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시 사망률이 감소한다. 

따라서 잠을 충분히 잤어도 주간졸림증, 만성피곤 등의 증상이 있거나 무호흡이 관찰된 경우, 주위 사람의 수면을 방해할 정도로 코골이가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수면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기도가 좁은지 아닌지 정확하게 진단받지 않고 무조건 목젖 절제술을 시행한다면 코골이가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며, "심각한 코골이 환자라면 본인의 건강을 위해 시기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수면 전문의를 찾아 수면다원검사와 3DCT 등으로 수면호흡장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코골이 환자로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적 치료로는 기도확장수술이 만족도가 높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특별히 고안한 마스크를 통해 공기를 넣어서 기도를 일시적으로 확장시켜주는 양압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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