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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일신문) 숨수면센터 일산본원 턱 교정 수술을 통한 효과적인 코골이 수술법, 국내 첫 도입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10.08.16 조회수 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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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이제 그만! 턱 교정하면 잠이 솔솔"

잠 못 이루는 뜨거운 여름밤, 집안에 울리는 코고는 소리. 온 식구들의 단잠을 방해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은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에 빠트리는 질병이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을 앓는 이들은 치료를 위해 수술까지도 감행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증세가 2~30% 가량 개선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런 가운데 코골이의 근본적인 2,3차 수술치료를 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턱 교정 수술을 통한 수면장애 근본 치료를 국내 첫 도입한 일산구 백석동의 숨 수면센터(원장 이종우)를 찾았다.

코골이는 습관 아닌 '심각한 병'
통계에 의하면 전체 남성의 24%, 여성의 9%에 코골이가 있으며 노년층에서는 남성의 67%, 여성의 54%가 코를 곤다. 숨 수면클리닉(원장 이종우) 조사에 따르면 날마다 코를 고는 남성의 86%가 각방을 쓰는 등 부부 갈등을 겪고 있다. 심하게 코를 고는 남성의 22%는 수면 중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져 성기능 장애까지 나타난다. 더 심각한 것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혈액 속의 장기적인 저산소증으로 인해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심장질환이나 당뇨, 뇌졸중, 간 기능 이상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수면 중에 돌연사할 수도 있다.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코골이는 심각한 병이다. 아이들의 키가 크거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것, 밥 잘 먹고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것은 주로 밤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밤에 깊은 잠을 못 자면 인지 능력이 떨어져 기억력이나 집중력, 수학계산 능력 등이 저하, 학습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산만한 아이가 되기 쉽다. 잠을 푹 잘 수 있는 몸과 환경을 만들어주면 식사와 학습, 성격에도 많은 영향을 주어 변화를 줄 수 있다.

수면장애 개선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
코골이의 위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점차 많은 이들이 수면장애 클리닉을 찾고 있다. 수면장애에는 불면증은 물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십 가지 종류가 있다. 코골이 치료로 널리 쓰이는 양압 환기 치료는 효과가 가장 좋지만 잘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치아에 착용하는 구강내장치 역시 제한된 환자에서만 적용이 가능했다. 치료 요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수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입천장이나 편도선, 목젖을 절개하는 수술법(1차 수술)만 대부분 시행되어 왔다. 또한 70~80%는 재발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살을 잘라내는 방식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종우 원장의 설명이다.
혀 뒤쪽이 많이 좁지 않은 환자의 경우 턱이나 혀의 위치를 바꾸어 주는 수술(2차 수술)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3일 이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기존의 치료법은 코골이의 뿌리를 뽑지는 못했죠.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거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어요. 턱 교정을 통한 수술은 그런 분들을 위해 들여왔습니다. 수술 대상이 되는데도 할 곳이 없어서 기존 치료법으로 대체할 수밖에 없었던 분들이 전국에서 찾아오고 있습니다."

턱을 당겨주면 코골이 치료 효과 높아
수년 전부터 코골이로 고생하던 40대 김씨(경기도 김포시). 수면 무호흡도 심해 잠을 자다 숨을 멈추기까지 했다. 고민 끝에 숨 수면센터를 찾은 김 씨는 혀의 위치를 부분적으로 바꿔주는 2차 수술을 받고 두세 달 지켜보다 3차 수술(2 phase)인 턱 교정 수술을 받았다. 한 달 가량 지난 현재 김 씨의 코골이는 거의 사라졌다. 물론 수면 무호흡 증상도 함께 좋아졌다.
턱 뒤에는 구멍이 있는데 그곳이 좁으면 떨리거나 막힌다. 그것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으로 이어진다. 3차 수술은 위아래 턱을 일정부분 당겨준다. 잠자는 동안 기도 공간이 확보되어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하는 원리다. 회복과 교정 치료에 한 달쯤 소요된다. 2,3차 근치 치료는 수술적 치료 중에서는 가장 효과가 좋아 도입된 지 3달 만에 벌써 30여명이 수술을 받았다. 흥미로운 것은 환자들 중 의사로 일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 이종우 원장은 그 까닭을 "해부학적인 이해가 있기 때문에 치료 원리에 대해 알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수술을 하면 20~30%만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70~80%가 실패를 한다는 거죠. 2,3차 턱 교정 수술은 성공률이 70~80%예요. 기존 치료법으로는 효과를 못 보고 수술치료를 원하시는 분들이 시도하면 대부분 만족하실 수 있을 겁니다."(이종우 원장)
모든 이들에게 효과를 장담하지는 못한다. 18세 미만, 65세 이상의 환자에게는 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또 고도비만이거나 목구조가 수술에 적합하지 않은 이들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비만이라고 해도 체중을 조절하면 대부분 시술이 가능하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숨 수면센터 측의 설명이다. 목구조나 기도의 상태 또한 상담으로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권한다. 문의 031-932-7800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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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2010. 08. 16 [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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