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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춘곤증·식곤증 아니에요 기면증이에요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4.05.22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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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가 무르익으면서 춘곤증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일상생활 속에서 수시로 졸음을 느껴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게다가 점심 식사 이후 졸음을 느끼는 식곤증 사례마저 늘고 있다.


춘곤증이란 봄철에 주로 나타나는 이상 증세를 말하는데 피로감, 졸음,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다. 공식적인 의학적 명칭은 아니지만 계절의 변화로 인한 생체 리듬의 변화가 두드러져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식곤증은 식사 후 경험하는 졸음, 피로 증세로 신체의 생리적 반응과 관련이 있다. 소화 과정 중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 감소하는 경우,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 식곤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졸음, 피로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다. 이때 춘곤증, 식곤증이 아닌 뇌 기능 장애, 즉 중추성 과수면증의 하나인 기면증을 의심해야 한다. 기면증은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수면 타이밍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기면증 발생 시 참을 수 없는 졸음을 경험한다. 특히 7~8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자도 낮 동안 졸음이 쏟아져 곤란을 겪는다. 이처럼 주간 일과 중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참을 수 없이 쏟아지는 졸음과 함께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 발작, 만성피로, 수면마비, 가위눌림 등을 일으킨다.


기면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신체 감각 조절에 기여하는 수면 발작 관련 뇌단백질인 '히포크레틴(hypocretin-1)'의 분비 이상, 백혈구 항원 형질 유전자의 관여 때문이라는 것이 학계 내 공통된 의견이다.


기면증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업무 역량 저하 및 집중력 감소, 반응 감각 저하, 시야 흐림, 교통사고 등의 발생 확률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기면증 진단을 위해 1박 2일에 걸쳐 야간 수면다원검사 및 주간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야간 수면질환을 감별하고 적정 수면시간의 보장을 위해 필요하다. 검사 시 수면 중 뇌파와 눈의 움직임, 근육의 긴장도, 수면 중 발생하는 부정맥·동맥혈·산소포화도·호흡운동·호흡기류·자세 등을 측정한다. 주간졸림증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도 실시할 수 있다.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는 과수면 질환 유무 및 진단, 심한 정도 판별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기면증 환자일 경우 정상인 대비 히포크레틴의 뚜렷한 감소가 관찰될 수 있다.”며 “치료 이후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식이를 조절하는 행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시행해 재발 없는 근원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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