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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면무호흡증 치료, 개개인 맞춤형 진단 먼저 이뤄져야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4.04.03 조회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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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은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잠을 자는 도중 호흡을 할 때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수면무호흡증이다. 즉, 수면 중 좁은 기도로 숨을 쉬기 어려워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수면무호흡증이라고 부른다.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면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져 기면증, 주간졸림증, 만성피로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나아가 수면 부족에 따른 치명적인 합병증 발병 우려도 발생할 수 있는데 당뇨, 심뇌혈관 질환, 치매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따라서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려면 개개인의 맞춤형 진단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수면 위생, 신체 조건, 증상 정도 등이 환자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비만, 노화, 코막힘 등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선천적인 요인도 존재한다. 정상인의 기도 크기는 10~15mm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중등도 이상 수면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7mm 정도로 정상인보다 좁다. 즉, 선천적으로 기도 크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수면무호흡증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낮 동안 정상 크기였던 기도가 잠을 잘 때 좁아지는 경우마저 존재한다. 이처럼 수면무호흡증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기도 크기 역시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밀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수면다원검사, 3D CT 등의 검사를 먼저 시행할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무호흡증과 더불어 몽유병 등의 수면 중 이상행동, 코골이, 기면증 등의 수면질환 진단을 감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표준 검사다. 정밀 검사 후 양압기 착용,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정밀 검사 과정에서 RDI(Respiratory Distress Index)'라는 측정 기준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이는 수면 시간 당 무호흡, 저호흡, 호흡하려는 각성 반응을 모두 합한 호흡장애지수를 말한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RDI가 5 미만일 경우 정상으로 분류한다. 5~15 미만은 경증, 15~30은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으로 판단한다. RDI 지수는 치료 전 측정 수치와 치료 후 측정 수치를 비교하여 호전 정도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다. 다시 말해 RDI 수치가 수면무호흡증 치료 결과를 대변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누워서 잠에 들 경우 기도가 아래로 처지면서 호흡 통로가 더욱 협소하게 변할 수밖에 없는데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호흡이 힘들 정도로 기도가 크게 좁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뇌가 폐를 자극해 더욱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하도록 지시하고 나아가 산소 결핍에 따른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움말 :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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