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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면무호흡증 어떤 장애인가?...치료 미루면 안되는 이유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4.03.04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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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이란 잠을 잘 때 기도가 협소하게 변해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수면장애 증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단절되는 현상을 경험한다. 문제는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유지될 경우 수면의 질 저하는 물론 치명적인 합병증마저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지면 혈중 산소도가 떨어져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겪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충분하게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유독 졸립거나 피곤하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수면무호흡증에 따른 반복적인 호흡 단절이 비정상적인 혈중 산소 소모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가스교환 운동인데 만약 호흡 상태가 불균형해지면 1~2분 만에 저산소혈증이 나타난다. 나아가 3~5분이면 심정지마저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수면무호흡증 증상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뇌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수면무호흡 시 혈중 산소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심각한 뇌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많은 이들이 수면무호흡증을 단순 잠버릇으로 치부해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는 점이다. 그 중에서도 고령층, 만성질환자의 수면무호흡증을 경계해야 한다. 아무리 잠을 자도 피곤한 경우, 낮에 자주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 잠을 자는 도중 자꾸 깨어나는 경우, 코골이가 심한 경우라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무호흡증 치료 전 수면다원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기도 크기 정상 여부 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첫 번째 목표는 호흡장애지수(RDI) 수치 정상화다. 이는 시간 당 무호흡,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수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이후 양압기 치료, 기도확장수술 등을 시행한 다음 RDI 수치를 재측정하여 전후 변화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 더불어 확장된 기도 크기를 mm 단위로 정확하게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근본적인 치료 결과를 확보하는데 중요한 과정이다.


정상인의 기도 크기는 10~15mm 정도인 반면 중등도 이상 수면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 기도 크기는 7mm 정도로 좁다. 또한, 평소에는 멀쩡하나 잠을 잘 때에만 기도 크기가 좁아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시행해 이를 면밀히 파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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