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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끄응” 잠을 자다가 신음 소리 내는 이유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3.08.30 조회수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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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다가 신음 등 알 수 없는 소리를 낸다면 수면 중 이상 행동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특히 ‘끄응’ 하는 소리와 함께 혼란된 행동을 보인다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타트레니아(Catathrenia)는 특발성 수면장애로 수면 중 ‘끙’ 하는 소리 또는 일정한 톤의 작은 소리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잠든 후 2~6시간에 나타나는데 2분에서 1시간 이내로 몰아서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은 성대가 열리고 닫히는 복잡한 호흡 행동과 연관이 있다. 무엇보다 수면무호흡증과 감별해야 하는데 정밀 검사 후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수면 중 이상한 소리를 낸다면 카타트레니아 뿐 아니라 혼돈각성일 가능성도 높다. 수면 중 각성을 한 경우, 야간 수면에서 일어난 경우, 낮잠에서 깨어난 경우 반복적으로 정신적 혼란 및 혼란된 행동 등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수면 전반기 깊은 수면(3단계) 중 나타나는데 잠에서 깨어난 뒤 대부분 기억을 하지 못한다. 보통 5~15분 정도 지속되는데 강제로 깨울 경우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다른 수면장애 증상인 렘수면행동장애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렘수면행동장애란 렘수면 시 꿈속에서 일어나는 행동이 수면 중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수면 중에는 원래 근육이 약화되는데 특히 렘수면 시 호흡근, 안구근을 제외한 모든 근육이 마비되는 양상을 보인다.


해당 장애가 발생하면 수면 중 말하기, 웃기, 소리치기, 제스처, 주먹질, 발길질, 앉거나 침대에서 뛰어내림, 달리기, 기어다니기 등이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또 눈을 감은 채 주위 환경에 맞지 않는 꿈을 따르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환자와 같이 잠을 자는 사람의 안전이 가장 문제다.


카타트레니아와 혼돈각성은 유전적인 소인이 있으며 교대근무, 과수면,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 수면부족, 우울증이나 정신과적 약물 복용 등이 악화 인자로 꼽힌다.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폭력, 사고, 사회생활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수다.


렘수면행동장애는 기존의 신경과 질환 등을 앓은 경우, 우울증 약물을 복용한 경우 등과 연관이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수면 중 이상행동의 원인 및 위험 인자를 파악하고 맞춤 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3D-CT 검사, 수면다원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며 “정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치료를 시행해 재발 없이 개선하는 것이 치료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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