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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만 환자의 코골이, 체중 감량만으로 개선되지 않아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12.22 조회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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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존재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이유로 비만 상태에 놓인 현대인들이 많다. 게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까지 장기화되면서 활동량 부족에 따른 비만 사례가 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로 인해 코골이 등의 수면장애 사례마저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코골이는 좁은 상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에 의해 연구개, 혀 뒤쪽 뿌리 부위가 떨려 발생하는 증상이다. 비만일 경우 상기도 부위 지방량이 급격히 늘어 호흡 활동이 어려워지기 마련. 실제로 비만 환자의 경우 체중 1kg 가량 증가할 때 수면호흡장애 지수가 1~1.5 정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어난 지방이 숨구멍인 상기도를 좁게 만들기 때문이다.


비만으로 인한 코골이 증상은 수면의 질 저하에 따른 기면증, 주간졸림증, 만성피로를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짜증을 잘 내고 예민하며 집중을 잘 하지 못 해 업무 능률도 떨어질 수 있다.


문제는 비만에 따른 코골이 증상이 장기화될 경우다. 수면 중 체내 산소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고혈압, 당뇨, 치매,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 발병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바른 수면 건강을 위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정상 체중을 회복해도 코골이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더러 존재한다. 이때 선천적인 상기도 협소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다.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수면클리닉에 내원하여 원인을 정밀 검사한 후 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인의 일반적인 기도 크기는 10~15㎜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코골이 혹은 중등도 이상 수면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7㎜ 가량으로 정상인보다 좁다. 비만을 개선하여도 코골이가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기도 크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코골이 증상 평가를 위해 수면다원검사,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시행할 수 있다. 정상인과 비정상인 구분을 위해서는 ‘RDI(Respiratory Distress Index)’라는 측정 기준을 활용한다. RDI란 수면 시간 당 무호흡, 저호흡, 호흡하려는 각성 반응을 모두 합한 호흡장애지수를 말한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RDI가 5미만일 경우 정상으로 분류한다. 반대로 5~15미만은 경증, 15~30은 중등도, 30이상이면 중증으로 판단한다. 이처럼 RDI 지수는 치료 전 측정 수치와 치료 후 측정 수치를 비교하여 호전 정도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다.


여기에 ‘AHI(Apnea-hypnea index)’ 지수도 함께 파악할 수 있는데 이는 수면 시간(1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을 측정한 지수 개념이다. 이와 같은 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기도 크기까지 체크하여 치료 계획 수립 및 사후 호전 정도 평가에 나선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치료 후 증상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나아가 재발 방지를 위해 체중 감량 전과 후, 치료 전과 후 기도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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