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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증상 심하지 않은데, 수술 꼭 받아야 하나요?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12.15 조회수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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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불편함은 물론 건강상 악영향을 일으키는 코골이를 치료하려는 환자가 적잖다.


실제로 코골이는 수면 시 호흡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게 만들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 과정에서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겪게 된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질 경우, 체내 산소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마저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코골이로 인해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당뇨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문제는 코골이 치료 시행 여부를 두고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는 것. 코를 골지만 소리가 크지 않거나, 정도가 심하지 여기지 않다고 여겨 꼭 치료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코골이 소리가 작다고 하여 무조건 안심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그에 따르면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도중 좁은 기도로 호흡을 하여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때 코골이 증상의 심각성을 단순히 소리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호흡장애지수, 즉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의 정상화가 올바른 기준이 돼야 한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의미한다. 이는 수면다원검사, 3D CT 등으로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를 시행한 후 RDI 수치를 다시 측정하여 전후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코골이 치료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기도확장수술 등의 외과적 치료법이 부담스럽다면 비수술 요법인 양압기 착용을 고려할 수 있다. 양압기 치료란 특별히 고안한 마스크를 통해 수면 중 기도를 일시적으로 확장시키는 치료법을 말한다. 기도에 공기를 불어 넣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되는 상기도 협착을 개선하는데 유익한 효과를 나타내는 게 포인트다.


중요한 점은 수면 자세 여부와 관계 없이 적절한 압력의 공기를 기도로 공급해주는 양압기 작동 환경 조성이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 양압적정검사가 필수로 이뤄져야 한다. 양압적정검사는 양압기의 적절한 사용 시간 유지 뿐 아니라 수면 구조, 생리적 반응 개선 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적화된 압력을 찾는 데 기여한다.


이종우 원장은 “양압기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코골이 치료기기인 만큼 최초 압력 적정 검사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진료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문의 지도 아래 양압적정검사를 실시하여 최적화된 양압기 사용 환경을 마련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에 양압압력적정검사를 받은 다음 2주 동안 1차 적응 훈련을 거쳐야 하는데 이어 2주 간 2차 훈련도 이뤄져 올바른 적응 과정을 거치는 게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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