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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치료 성공 바로미터…RDI와 AHI란?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9.27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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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치료 후 증상으로만 상태 개선을 평가하려는 이들이 많다. 수술을 마친 뒤 잠을 잘 때 코골이 소리가 들리는지 여부를 상대 배우자에게 물어 증상 호전 정도를 판가름하는 것이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을 할 때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무엇보다 수면 중 호흡을 방해하는 증상 특성 상 빠른 치료 타이밍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져 수면무호흡증,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또 수면 중 코골이에 의해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심혈관계 질환, 치매, 당뇨 등의 합병증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코골이 치료를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분명한 점은 코골이 치료 후 개선 여부를 단순히 수면 상태, 소리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이다. 코골이 소리가 아닌 수면 중 호흡이 얼마나 원활하게 이뤄지는지 여부를 판단해야 근원적인 개선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코골이 검사 및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 재발을 겪는 이들이 많은 만큼 사후 정밀 검사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 결과를 상세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인의 기도 크기는 10~15mm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반면 코골이 혹은 중등도 이상 수면호흡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의 경우 7mm 가량으로 정상인보다 좁다. 코골이 재발을 경험하는 이들 중 일부는 치료 시 이러한 기도 크기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목젖 절개, 편도선 수술 등을 시행해 효과를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


코골이 치료 전후 평가를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시행할 수 있다.


정상인과 비정상인 구분을 위해서는 'RDI(Respiratory Distress Index)'라는 측정 기준을 활용하는데 이는 수면 시간 당 무호흡, 저호흡, 호흡하려는 각성 반응을 모두 합한 호흡장애지수를 말한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RDI가 5 미만일 경우 정상으로 분류한다. 5~15 미만은 경증, 15~30은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으로 판단한다. RDI 지수는 치료 전 측정 수치와 치료 후 측정 수치를 비교하여 호전 정도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다.


여기에 'AHI(Apnea-hypnea index)' 지수도 함께 파악할 수 있는데 이는 수면 시간(1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을 측정한 지수를 말한다. 이와 같은 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기도 크기까지 체크하여 치료 계획 수립 및 사후 호전 정도 평가에 나선다.


코골이 치료 후 증상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나아가 재발 방지를 위해 환자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코골이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때 수면다원검사, 3D CT 검사 등을 통해 기도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면다원검사 결과 RDI와 더불어 수술 전후의 기도 확장을 mm단위로 비교하는 객관적인 평가를 도모하는 것이 코골이 치료 성공의 핵심이다.<도움말: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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