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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당신, 수면장애 의심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9.13 조회수 605

'아침형 인간'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습관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인 의사가 저술한 책이 국내에 전해지면서 유명해진 생활 패턴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은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인간의 평균 권장 수면시간은 약 7~8시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때 뇌가 휴식을 취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신진대사 활성화를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다. 즉,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권장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이 건강한 삶의 핵심인 셈이다. 전날 밤 늦게 잠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면 수면 시간 부족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건강 악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을 확보하는 일이다. 적정 수면 시간을 지켜도 어떠한 원인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면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는 노릇. 실제 어떤 사람들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심한 피로 증상을 호소한다. 이럴 때 수면의 질 저하 여부를 의심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잘 때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정상인 대비 좁은 기도로 숨을 쉬기 어려운 것이 특징인데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기면증, 피로, 업무능률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수면무호흡증을 장기간 방치하면 반복적인 호흡 단절로 체내 산소 공급이 불규칙하게 나타나 심뇌혈관 질환, 치매, 당뇨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수면 시간을 7~8시간 유지해도 피로가 나타나는 경우, 밤에 잠을 잘 때 수시로 깨어 일어나는 경우, 코골이가 심한 경우, 주간졸림증 또는 기면증을 겪고 있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무호흡증을 경험하고 있거나 심한 코골이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는 수면다원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3D CT 검사 등 해부학적 진단도 실시할 수 있다. 이후 개인 상태에 따라 양압기 치료나 기도확장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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