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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하철만 타면 왜 졸릴까?"…기면증의 함정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7.05 조회수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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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기면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집중력 감소, 반응 감각 저하, 시야 흐림, 업무 능력 감소, 교통사고 등을 겪을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출근길 지하철을 이용할 때 수시로 졸음이 쏟아져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 사례가 많다. 심지어 잠 때문에 목적지 역의 하차 타이밍을 놓쳐 지각이라는 낭패를 보기도 한다. 이처럼 졸음을 참지 못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라면 '기면증'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기면증은 일종의 중추성 과수면증으로 뇌 기능 장애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중추신경계에 발생한 문제로 자고 깨야 할 시기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면증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신체 감각 조절에 기여하는 수면 발작 관련 뇌단백질인 '히포크레틴(hypocretin-1)'의 분비 이상, 백혈구 항원 형질 유전자의 관여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기면증 발생 시 7~8시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도 주간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을 느낀다. 하루에 10시간 가량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주간에 졸음이 쏟아져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이는 직장인, 학생 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된다.


또 기면증을 겪고 있을 경우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 발작과 더불어 만성피로, 수면마비, 가위눌림 등의 증상도 경험한다. 문제는 이러한 기면증을 단순 생리적 현상으로 치부해 치료에 적극 나서지 않는 환자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기면증은 중추신경계 문제이기 때문에 자연 치료될 가능성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만약 기면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집중력 감소, 반응 감각 저하, 시야 흐림, 업무 능력 감소, 교통사고 등을 겪을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면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야간 수면다원검사, 다중수면잠복기 검사 시행을 고려할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야간 수면질환의 감별 및 적정 수면시간의 보장을 위해 필요하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뇌파와 눈의 움직임, 근육의 긴장도, 수면 중 발생하는 부정맥ㆍ동맥혈ㆍ산소포화도ㆍ호흡운동ㆍ호흡기류ㆍ자세 등을 측정하는 과정이다. 주간졸림증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도 실시할 수 있다. 다중수면잠복기 검사는 과수면 질환 유무 및 진단, 심한 정도 판별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기면증은 정밀 진단 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 실천하는데 무엇보다 뇌 속 각성 전달 물질인 히포크레틴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면증 환자는 히포크레틴의 뚜렷한 감소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인데 치료 이후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는 행동요법, 처방에 의해 복용하는 약물치료 등을 시행해 재발 없는 근원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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