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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에 운전·배달직 인기, 수면 건강 챙기기 필수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3.25 조회수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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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온라인 쇼핑몰의 배송기사가 과로로 사망하면서 근로자 건강관리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택배 등의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과로로 몸살을 앓는 운전·배달직의 고충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운전·배달직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로 수면 부족을 언급할 수 있다. 주야 구분 없이 배송에 매진해야 하는 업무 특성 상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근무 시간이 매번 바뀌면서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인간의 몸은 낮과 밤의 주기에 따라 호르몬이 분비되고 생리적 활동에 돌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생체 시계라고 정의하는데 수면, 각성 등을 자체 조절하며 활동 주기일을 설정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실제로 우리 몸은 생체 시계 기준에 맞춰 뇌 뿐 아니라 신체 내 다양한 장기에서 주야 리듬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그러나 과도한 업무 강도, 불규칙적인 수면 시간 등으로 생체 시계 밸런스가 무너질 경우 건강 상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운전, 배달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주·야간 교대 근무 및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기면증, 주간졸림증,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수시로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과중한 업무 강도, 교대근무 등을 심혈관 질환 및 당뇨 유병률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24시간 신체 리듬 붕괴, 수면 질환, 사회적 문제 등이 얽히면서 치명적인 합병증에 노출되기 쉽다는 설명이다.


강도 높은 업무로 인해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상 역시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 요인이다.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뇌 기능 정상화의 열쇠로 꼽힌다. 만약 적정 수면 시간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뇌 세포 노폐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치매 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택배 업무 등 강도 높은 근로 시간이 크게 부담된다면 건강을 위해 과감히 이직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경제적 수익보다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이 최선의 선택임을 상기해야 한다. 만약 올바른 수면 시간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겪는다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휴식은 근로자에게 당연히 보장돼야 하는 기본 권리인데 무엇보다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근로 시간과 수면 시간, 올바른 영양 공급, 적당한 운동 등의 밸런스를 올바르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스로 수면장애 사실을 인지하는 경우라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것이 좋다. (숨수면 클리닉 이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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