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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소리·크기, 중증도 판단 기준일까?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1.03.17 조회수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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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타인의 숙면을 방해하는 소음 공해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함께 잠을 자는 부부의 경우 코골이가 이혼 사유로 언급될 만큼 커다란 갈등 씨앗으로 부각되기 마련이다. 상대 배우자의 잠을 방해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기억해야 할 점은 코골이가 단순 소음 공해로 끝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코를 고는 본인의 육체적 건강 악화를 부추기는 악조건으로도 꼽힌다.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도중 좁은 기도로 호흡을 할 때 공기가 통과하면서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심하면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까지 나타나 정상적인 숙면을 방해하는 게 특징이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수면 중 질식에 따른 치명적인 합병증 발병 가능성이다. 수면 중 정상적인 호흡이 어려워지고 나아가 체내 산소 공급마저 불규칙해져 당뇨, 치매, 심혈관계 질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따라서 상대 배우자의 코골이가 심하다면 이를 배척하지 말고 조속히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권유하는 게 바람직하다. 더욱 큰 문제는 코골이 소리가 작다고 해서 치료 필요성을 간과하는 경우다. 코를 고는 증상의 중증도가 단순히 소리 크기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떄문이다.  


수면클리닉에서 코골이 치료 전 검사를 할 때 호흡장애지수, 즉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를 먼저 파악해 중증 여부를 구분한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를 의미하는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알리는 기준이 된다.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의 검사를 받으면서 RDI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코골이 치료의 주요 과정이다. 


수면다원검사는 진료, 예약, 설문 작성, 뇌파 및 수면구조 등의 센서 부착, 수면, 검사 결과 상담 등의 과정으로 전개된다. 이후 검사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검사 후에는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와 기도확장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법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코골이 소리 대신 RDI 수치를 파악하는 것이 코골이 증상의 심각한 정도를 파악하는 열쇠”라며 “특히 치료 종료 후 RDI 수치를 다시 측정하여 전후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게 근원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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