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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면증 이기기 위해 습관처럼 마시는 술, 오히려 독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9.23 조회수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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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술 한 잔을 마시며 잠을 청하는 이들이 많다. 잠에 쉽게 들지 못 하는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해 알코올에 의존하는 셈이다. 적당량의 음주는 잠에 빨리 빠져들게 하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수면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술을 마실 경우 뇌 신경전달물질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로 인해 신체 이완 및 진정 효과가 유발된다. 나아가 신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억제되면서 잠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수면 단계에 빠르게 접어든다고 하여 수면의 질까지 온전히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수면 중 알코올 분해 과정이 이뤄지는데 이때 수시로 각성 효과가 나타나 깊은 잠을 방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음을 한 경우라면 이뇨 작용이 촉진돼 탈수 증세에 따른 급박뇨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새벽 잠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더욱 큰 문제는 알코올이 호흡중추 기능을 떨어뜨리는 요소라는 점이다. 특히 호흡 근육의 근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음주 시 상기도 근육의 긴장도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공기 저항 및 상기도 협착에 대한 각성 반응을 저하시켜 코골이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술만 마시면 유독 코골이를 심하게 하는 사례가 많다. 코골이는 좁은 기도 때문에 나타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즉, 기도가 좁은 상태에서 잠을 자는 도중 호흡을 할 때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발생하는 원리다.


코골이 증상을 방치할 경우 수면의 질 저하와 더불어 주간졸림증, 기면증 등을 부추길 수 있다. 심지어 체내 산소 농도를 떨어뜨려 뇌졸중, 심혈관계 질환, 치매 등의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술에 의존하지 말고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면증 치료는 수면클리닉 내원 후 설문 및 심리분석, 이학적 검사, 현 병력, 혈액검사 등을 시행한 다음 환자 개개인의 불면증 증상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결정한다. 검사 후 약물치료, 행동인지치료 등 환자 개개인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에 나선다.


절주 및 금주 후에도 코골이가 나타난다면 협소한 상기도를 확대시키는 치료에 나서야 한다. 이때 비수술 요법과 수술적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시행할 수 있다. 정밀 검사를 시행해 개개인의 기도 크기를 객관적으로 파악한 다음 환자와의 1:1 상담을 진행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 시행하는 것이 주된 과정이다.


코골이를 치료하는 비수술 요법으로 양압기 치료가 널리 알려져 있다. 양압기 치료는 특별히 고안한 마스크를 착용해 수면 중 기도를 일시적으로 확장시키는 치료법이다. 수술적 방법인 기도확장수술은 부분적인 상하악의 뼈를 이동하거나 설근을 일정량 이상을 줄여 기도를 직접적으로 확장시키는 원리다.


금주 후 불면증 치료를 시행한 이후에도 코골이 증상이 여전히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이는 선천적인 기도 협소에 의한 수면장애 증상이다. 양압기 착용은 외과적 수술 부담이 큰 환자들이 선호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영구적인 치료 효과를 누리고자 한다면 기도확장수술로 상기도를 확장시켜 코골이의 근본적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도움말 :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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