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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 8시간 잠자도 피곤한 이유, 주범은 코골이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7.22 조회수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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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성인 기준 하루 7~8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적정 수면 시간 유지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풀고 신체 리듬을 정상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무엇보다 하루 일과 중 고된 임무를 수행한 뇌의 휴식에 절대적으로 기여한다.


그러나 적정 수면 시간을 유지해도 피로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10시간 이상 잠에 투자해도 졸림, 만성피로가 해소되지 않아 일상생활 속에서 고통받는다.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원장은 “분명한 점은 수면 시간과 피로 해소 및 체력 회복이 무조건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수면 시간보다 수면의 질을 정확히 체크해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코골이를 겪고 있다면 수면의 질이 근본적으로 저하돼 적정 수면 시간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골이는 잠을 잘 때 호흡을 하며 좁은 상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며 연구개, 혀뿌리 등을 떨리게 하여 나타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코골이가 심하면 호흡에 지장이 생기고, 이 상황이 숙면을 방해한다. 결국 코골이가 오래될수록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심한 피로감을 유발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심지어 숙면을 방해해 주간졸림증, 기면증, 만성피로를 일으키기도 한다.


코골이를 방치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 치매, 당뇨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체내 산소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면 심혈관계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또 뇌의 산소 전달이 어려워져 뇌혈관 질환 가능성마저 높아질 우려가 커진다. 따라서 코골이 증상이 지속되면 수면클리닉에 내원해 정밀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코골이 치료의 첫 번째 목표는 호흡장애지수, 즉 RDI(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수치 정상화다. RDI란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다. 일반적으로 코골이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


이는 수면의 질을 체크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중요한 수치다. 치료 전 먼저 수면다원검사 및 3D CT 등을 통해 치료 전 RDI 수치부터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검사 결과 RDI 수치가 5~15면 경증, 15~30이면 중등도, 30 이상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후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치료를 고려한다.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증상이 지속되면 수면 중 각성 효과가 두드러져 숙면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나아가 또 다른 수면장애 증상인 수면무호흡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며 “진단 후 기도확장수술, 양압기 등의 치료를 시행한 후 RDI 수치를 다시 측정해 전후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RDI 수치와 기도 크기는 코골이 치료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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