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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편 코골이에 아내의 귀가 안들려요!!!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4.15 조회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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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 난청'이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음성 난청이란 커다란 소리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청력 이상 증세를 말한다. 보통 소음성 난청의 주범으로 지나치게 볼륨을 높여 듣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떠올릴 수 있지만 뜻밖의 주범이 있다. 바로 '코골이 소리'다.


코골이는 코골이는 수면 중 좁아진 기도로 공기가 통과해 연구개, 혀뿌리 등이 떨리며 나타나는 증상이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상기도가 협소하여 코골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코골이 소리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커다란 코골이 소리는 80dB 정도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데 이는 지하철의 승강장 진입 소리와 맞먹는 수준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85㏈ 이상의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난청 위험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소리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결국 소음성 난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지속적으로 코골이 남편의 소리에 노출이 된 결과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은 아내의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소음에 따른 불면증, 잦은 각성, 스트레스, 심리적 악영향 등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커다란 코골이 소리 때문에 각 방을 쓰거나 심지어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부부들이 많다.


주목해야 할 점은 코골이를 하는 본인의 육체적 건강마저 저해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수면 중 코를 골면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는 곧 숙면 방해라는 악조건으로 나타난다. 특히 수면 장애로 만성피로, 주간졸림증, 기면증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체내 산소 부족에 의한 심혈관계 질환, 치매, 당뇨 등의 합병증까지 부추긴다.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데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고 혈중 산소 농도를 저하시켜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셈이다.


따라서 배우자의 소음성 난청 예방과 본인의 올바른 숙면을 위해 코골이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골이 치료 전에는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수면다원검사는 환자의 수면 중 발생하는 여러 신체 상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 건강보험 적용으로 수면다원검사 본인부담금이 20%로 줄어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치료는 비수술 요법인 양압기 착용, 수술 치료법인 기도확장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 환자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 패턴을 면밀히 분석하는 검사 과정을 거친 후 최적화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중요한 것은 치료 후 기도 크기가 충분히 확보됐는지 여부를 체크하는 호흡장애지수, 즉 RDI 수치 정상화를 확인해야 향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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