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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낮없는 업무로 인한 수면 위생 저하, 수면클리닉 진료 필요해"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0.01.28 조회수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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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시장 규모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배송 업무 시간 역시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각 가정으로 편리하게 배송해주는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따라서 배송 관련 직종 인력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문제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배송 업무에 따른 피로 누적이다. 주간 또는 야간, 심지어 새벽까지 이어지는 배송 업무는 정상적인 수면을 이룰 수 없는 요인이다. 근무 시간이 매번 바뀌면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업무 중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은 12조7,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이는 2017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18~24세 청년층 산재 사고 사망자 72명 가운데 44%(33명)가 사업장 외 교통사고(배달사고)로 사망했다. 배달사고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1,200건이나 발생했다.


인체는 수면 타이밍에 맞춰 적절한 준비를 갖춘다. 호르몬 분비, 생리적 활동을 미리 조절하여 수면에 대비하는 것이다. 수면, 각성 등을 조절하며 활동 주기일을 설정하는 생체 시계란 것이 존재한다. 우리 몸은 생체 시계 기준에 맞추어 뇌 뿐 아니라 신체 내 다양한 장기에서 낮과 밤의 리듬을 조절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그러나 배송 업무 특성 상 생체 시계 기준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기 어렵다. 수면 시간이 매번 바뀌어 신체 리듬이 붕괴돼 비정상적인 건강 이상 증세를 나타낼 수 있다. 특히 주간 배송을 하다가 갑자기 야간, 새벽 배송을 하는 경우 졸림, 집중력 저하, 피로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는 배송 중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이다.


만약 배송 업무에 몸을 담고 있다면 하루 최소 16시간 이상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무 중 시간을 내어 차량 안에서 휴식 또는 토막잠을 자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새벽배송 업무가 도저히 적응되지 않을 경우 건강을 위해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경제적 수익보다는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동반되는 수면질환 체크 여부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수면다원검사를 꼽을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란 환자의 수면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는 방법으로 뇌파검사, 수면구조검사, 수면호흡검사, 근전도 및 수면 움직임 관련 20여 개 센서를 부착해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낮과 밤 구분 없는 배송 업무로 수면 위생이 저하된 경우 적정 검사를 시행한 다음 수면제, 각성제, 멜라토닌 복용, 광치료 등의 방법을 통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패턴을 올바르게 가져가는 것인데 특히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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