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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생활 방식 변화부터”
작성자 숨수면클리닉 작성일 2022.06.15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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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수면무호흡증은 숙면을 방해하는 수면장애 증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코골이는 좁은 기도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로 인해 수면 중 호흡이 어려워지는 임상적 양상을 보인다. 수면무호흡증도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거나 불규칙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협소한 상기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관련 전문의들은 이들 증상을 개선하려면 좁은 상기도를 근본적으로 확장시키는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설명한다. 단계 별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의 기도 구조 및 무호흡 정도 등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원인과 증상을 분석 후 이에 따른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다만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증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생활 습관 개선으로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 전문의는 먼저 수면 자세 교정을 꼽는다. 똑바로 누워 자면 연구개와 혀가 중력에 의해 뒤로 밀리고 기도가 좁아져 막히게 된다. 따라서 수면 자세를 옆으로 하여 자는 것을 연습하거나 상체를 거상해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수면 자세를 옆으로 유지시키는 침구류 사용, 상체를 높이는 침대 사용 등이 도움된다. 베개는 턱이 당겨지는 딱딱한 것을 피하는 것이 좋고, 목을 받치며 고개를 뒤로 약간 젖힐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할 수 있다.


체중 감소와 규칙적인 운동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체중이 감소할 경우 상기도 지방량이 줄어들어 수면호흡장애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체중 감소를 위해 음주량을 줄이거나 식이조절, 운동 등의 생활방식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금연도 중요하다. 흡연에 의한 상기도 자극은 코골이, 수면무호흡의 심한 정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흡연은 수면 중 상기도 점막의 부종을 일으키며 수면 중 호흡 통로를 더 좁게 만든다.


술과 진정제의 복용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술은 중추 신경계를 억제시켜 인두근육 이완에 기여한다. 이는 곧 기도 일부 폐쇄의 원인이 된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비충혈이나 코막힘의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나 비중격이 휘어 있는 경우 코를 통한 기류 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태로 구강호흡을 하면 코골이 가능성이 더 커진다. 만성적인 구강 호흡은 하악과 혀를 뒤쪽 아래로 이동시켜 증상을 심하게 만들 수도 있어 교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 습관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수면클리닉 등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게 필요하다”며 “코골이 치료 전후 평가를 위해 수면다원검사, 3D CT 등의 검사 방법을 재차 시행할 수 있다. 정상인과 비정상인 구분을 위해서는 'RDI(Respiratory Distress Index)'라는 측정 기준을 활용하는데 이는 수면 시간 당 무호흡, 저호흡, 호흡하려는 각성 반응을 모두 합한 호흡장애지수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면다원검사 결과 RDI가 5미만일 경우 정상으로 분류한다. 5~15미만은 경증, 15~30은 중등도, 30이상이면 중증으로 판단한다. RDI 지수는 치료 전 측정 수치와 치료 후 측정 수치를 비교하여 호전 정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자료다. 따라서 기도확장수술 등의 치료를 실시한 뒤 RDI 지수 전후 변화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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